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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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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후인 채홍섭 영가님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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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0.03.25 조회3,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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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후인 채홍섭 영가님 전에 *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게 멈춘 것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말없이

세월은 흘러가는지 영가님들이 우리절 하늘정원의 새식구로 오시곤

합니다. 어제는 두 분이 함께 오셨는데 점심대접도 못하고 기도도 간단하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영가님은 다복하셔서 아드님 둘과 따님 둘을 두셨고 큰아드님이 미리

분양을 해놓으셔서 장지 걱정없이 편안하게 떠나셨습니다.

함께 오신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곳에 모시게 돼서 너무 좋다고 하시네요.

특히 노보살님께서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 꽃 저 꽃 많은 꽃들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극락을 보실겁니다.

가족들의 정성어린 배웅을 받고 먼 길 떠나신 인천후인 채홍섭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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