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유인 이낙균 영가님 전에 *


극락사 사경반 회원 중 한 분이 몇 년 전 시어머님의 납골묘를 분양했었고

몇 년 세월이 흘러 어른께서 돌아가시고 아레 우리절 하늘정원의 새식구로

오셨습니다.

사경을 같이 한 인연이라 장례식장으로 문상을 갔더니 마친 다른 보살님들

이 오셔서 기도를 막 시작하려고 자리를 잡고 있어서 같이 기도에 동참하니

한결 뿌듯했습니다.

오늘이 삼우라 또 오셨길래 점심도 같이 드시고 설것이도 도와주시고 가셨

습니다.

청명한 날에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먼 길을 떠나신 연안유인 이낙균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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