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주유인 오명생 영가님 전에 *

몇 년 전 큰스님과의 인연으로 먼저 오신 영가님이 계신데 며칠 전에

그 영가님의 보살님이 먼 길을 떠나셨다며 연락이 오고 따사로운 날에 거사
님

의 곁으로 오셨습니다. 영가님의 아들만 여덟을 두셨습니다. 요즘같은 세상
이

면 애국자라 표창장을 드려야겠죠. ^^

좋은 날도 그렇지만 슬픈 날에는 가족들이 많은 게 참 좋아보입니다.

영가님이 오시는 날은 손자들과 증손자까지 많은 가족들이 영가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켜드리는데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해주유인 오명생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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