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후인 최용복님 전에 *

우리절 하늘정원에 가끔씩 일을 하러 오시는 이장업자이신 조사장님이 며칠

전에 두 분의 보살님을 모시고 오셨습니다. 하늘정원을 둘러보고 법당도

참배하고 조금 생각을 하시더니 가족기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가셨습니다.

이틀 뒤 영가님이 푸른 물이 뚝 뚝 떨어질 것 같은 청명한 날에 외손자의

품에 안겨 우리절 하늘정원의 새식구로 오셨습니다.

보살님은 건강이 안 좋으신지 참석을 못 하셨네요.

전주후인 최용복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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