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진유인 이은송 영가님 전에 *


새해를 맞이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젊은 분의 전화를 받고 안내을 해 드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어머님의 운명소식을 전하면서 납골묘를 대신 골라 달

라는 부탁을 받고 준비를 해서 영가님을 맞이하게 됐는데 아드님 한 분을

두셨고 자부님과 손녀랑 손자도 두셔서 재롱이 한창일 나이였습니다.

남겨진 거사님이나 아드님은 슬픔을 견디며 어떻게든 살아 가시겠지만 손주

들의 재롱을 못 보고 떠나신 영가님의 아픔이 어떠했을까 상상이 됩니다.

벽진유인 이은송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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