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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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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6.06 조회3,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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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엄마!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더니
영정사진의 예쁜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아닌데.... 라는 말을
되뇌이면서 마음이 아립니다.
엄마재를 지내면서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아빠따라 제법 절도 하고
엄마가 먼길을 간 것을 아는 것 같은데
초등학교 1학년 아들녀석은 엄마와의
이별을 모르는지 재를 지내면서도
코를 골며 자고 있네요.
스님께서도 못내 마음이 아프신지
과자를 하나씩 건내며 오래도록 아이들
곁에 계셨습니다.
진석이 엄마!
부디 슬픈 인연일랑 잊어버리시고
극락왕생하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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