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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후인 백형수 영가님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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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12.09 조회3,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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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후인 백형수 영가님전에 *


어제는 슬픈 날이었습니다.

젊디 젊은 두 분의 재를 연이어 지냈기

때문이죠.

백형수 영가님은 낮에 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자다가 그냥 가셨답니다.

일어나서 옆에 남편이 운명을 달리 한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가 찰까요?

연약해 보이는 보살님과 두 남매의 모습에

재를 지내는 내내 맘이 아팠습니다.

수원후인 백형수 영가님!

부디 극락왕생하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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