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까지만 살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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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1.19 조회3,045회 댓글0건본문
*평산유인 신명임 영가님 전에 *
8년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셨다는 영가님께
남편분이 하신 말씀이
"칠십까지만 살아주오. " 였답니다.
62세에 병을 앓기 시작했는데 작년 연말쯤
위험한 고비를 몇 번 넘기면서 이왕 갈 거면
칠십까지만 살다가 이별하자고 부인께 했다는
그 말이 가슴 아리게 합니다.
그 약속 지키려고 2015년을 맞이하고 며칠 더
사시다가 머나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우리절 하늘정원에 새식구로 오신 영가님이시여!
부디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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