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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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계심 작성일2014.12.12 조회3,146회 댓글0건본문
* 쓸쓸한 이별 *
어제는 박병탁 영가님이 우리절 하늘정원에
새식구로 오셨습니다.
칠곡 경북병원 암병동에 계셨는데 몇 달 전
구급차를 타고 당신이 뭍힐 자리를 미리
보러 오셨는데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
병원으로 돌아가셔서는 아주 편안한 얼굴이었다고
지인들이 말씀하시더군요.
딸들의 종교가 달라서 하늘정원으로 오시는데
애로사항이 약간 있었지만 가족들이 잘 합의해서
하늘정원에 평안히 잠드셨습니다.
영가님의 지인들인 대불련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병탁 영가님!
부디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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