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후인 성광웅 영가님 전에 *


하늘정원의 울타리에 개나리가 활짝 핀 따뜻한 봄날에

창녕후인 성광웅 영가님께서 새 식구로 오셨습니다.

상조회 직원께서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아버님을 안아

보라면서 유골함을 건네니까 보살님께서 " 여보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당신께서 영원히 잠드실 곳을

보러 오셔서는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시면서 보살님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잠들게 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셨답니다.

따뜻한 봄날에 하늘정원의 새 식구가 되신 창녕후인 성광웅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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