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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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7.02.01 조회3,279회 댓글0건본문
* 인동후인 장사정 영가님 전에 *
인물이 훤칠하게 잘 생기신 영가님이 오늘(2017.2.1) 우리절 하늘정원의
새식구가 되셨습니다.
아드님 세 분과 따님 한 분 이렇게 다복하게 두시고 손자들도 하나같이
인물이 충줄한 게 아마도 할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아서 그렇지 싶습니다.
11시반쯤 영가께서 도착을 하셔서 완사스님과 함께 금강경보탑도가 그려진
한지에 다시 한 번 더 싸서 안치를 하는데 보살님께서 하도 서럽게 우셔서
저도 눈물이 핑 돌면서 서러워졌습니다.
어머님이 우시니 따님이랑 손자들도 덩달아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어찌나 매서운지....
추운 날에 하늘정원의 새식구가 되신 영가님이시여 부디 극락왕생하시
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