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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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02.18 조회3,367회 댓글0건본문
* 간절한 소원 *
작년 겨울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어머님이 계십니다.
너무나 힘들어 하시길래 제가 광면진언을 쓸 것을 권유했더니 힘들때마다
광명진언을 노트에 쓰고 계십니다.
오실 때마다 몇 권씩 가져오셔서는 영단에 올리고 평생위패에 새겨진 아들
의 이름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가시곤 하는데 어제는 괜시리 공책의 글이
궁금해서 몇 장을 넘기다가 마지막 장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엄마의 통곡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민철씨!
엄마의 통곡소리 들리시나요?
오늘밤 엄마한테 한 번만 다녀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