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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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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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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10.06 조회3,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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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를 보내며 *


4일 오후에 일을 마치고 하산을 해서 막 과수원을 지나는데 과수원집의

누님이 전화를 해서는 " 우리 막내가 갔어요." 하는데 제가 하도 의이가 없

어서 "뭐라카노?" 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우리절 하늘정원에 계셔서 자주 오기도 하고 누님은 부모님이 오

시고부터는 초하루마다 꼭 우리절에서 기도를 하시는데 막재집 카드도 같이

뽑으시곤 합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사고로 그만 먼 길을 떠나버렸습니다.

얼마나 잘 살았는지 후배들이 저보고 "형님한테 신세를 많이 졌는데 이제

어떻게 갚지요?" 라고들 합니다.

누님이 주선해서 49재까지 지내주신다고 합니다.

막내를 보내는 누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상상이 됩니다.

김해후인 김정오 영가님의 극락왕새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마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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