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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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09.21 조회3,359회 댓글0건본문
* 산지기라고... *
오늘 왠 선물이 하나 왔습니다.
보자기를 풀어보니 사 - 33번인 정신재 영가님의 거사님께서 맛난 배를 보
내오셨습니다.
가신 님을 못 잊어 이틀이 멀다하고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오시면 먼저 법
당으로 가셔서 부처님을 참배하고 하늘정원으로 가셔서는 보살님의 산소에
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택시를 타고 내려가시곤 합니다.
어제는 큰아드님도 택시를 타고 오셔서 아버지처럼 똑같이 법당에 갔다가
어머님 산소에 잠시 머물다가 기다리고 있던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자주 오고파 운전면허시험을 쳤는데 4번이나 떨어졌다며 하소연을 하셨습니
다. ^^*
얼른 면허를 따서 언제라도 오고싶을 때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지기라고 배까지 선물해주신 거사님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