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가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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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05.03 조회3,304회 댓글0건본문
* 어떻게 가시려나? *
오늘은 백광호 영가님의 막재가 있었습니다.
열살짜리 쌍둥이를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을 영가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갸날픈 보살님의 어깨에 기대어서 재를 지내는 두 아이를 바라보며 법당은
재를 지내는 동안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서연행 불자님의 음성공양을 듣던 장모님은 그만 참았던 눈물이 터져서
오열을 하고 말았습니다.
수원후인 백광호 영가님!
이승의 미련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부디 극락왕생하시옵소서.
나무아무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