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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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07.09 조회3,374회 댓글0건본문
* 훌쩍 떠나신 님 *
요즘 경기가 나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직접 경험을 해 보지 않아서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딴 마음을 먹고 떠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얼마나 힘드셨으면 다시 못 올 먼 길을 떠나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며칠 전에도 절에 오셔서 108배를 하시고 비지땀을 흘리며 내려오시길래
평상에 앉아서 수박을 같이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만
저 세상으로 가셨다는 소식을 접하니 꿈인가 싶습니다.
달성후인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