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년 정초기도 회향날에 *


올해는 겨울이 없나 봅니다.

어제 집으로 오늘 길에 차 안의 온도가 15도이더군요. ^^

정초기도를 회향하고 점심공양을 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윷놀이를 했습니다.

애살많은 우리 부회장님은 역시나 펄쩍펄쩍 기운이 넘치고 회장님은 80이

넘은 연세에 세상에나 임신을 두 번이나 하시고...^^

2월4일 입춘기도하고 5일엔 올해도 은적사랑 같이 남해의 세심사란 곳으로

방생을 갑니다.

올해는 작은 소원을 하나 이루었습니다.

극락사 신도님들이 봉사할 때 입을 앞치마지요.

혜원엄마(연화심)한테 부탁을 해서 20개를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소소하지만 작은 것들을 하나씩 갖추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보시해주신 혜원엄마 고맙습니다~~~

정성다해 기도하신 성덕스님께도 감사드리며 회향에 동참해주신 많은

불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