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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12.23 조회2,0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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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극락과 집만 왔다갔다하는 단조로운
삶을 살다가 막재 때 쓸 천을 사러 서문
시장엘 갔었습니다.
주차요원의 호루라기 소리와 상인들의
호객행위, 육교 난간에 떨고 앉아서
때밀이 타올 같은 물건들을 파는 분들,
바구니 하나 놓고 자비를 기다리는
거지까지 모두가 살기 위해서 엄청난
투쟁을 하고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돈 걱정않고 따뜻한 집에서 사소한 것에도 불만을
갖고 투정을 부렸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제삶을 반성할 기회를 주신 무진행 보살님께
지면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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