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백중기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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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1.08.26 조회1,512회 댓글0건본문
* 2021년 백중기도 회향 *
늘 비가 오다가 백중날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여전한 코로나로 많이들 찾아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백중회향을 하고 따뜻한 점심공양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떡과 물로 대신해니 송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언제쯤 서로 마주보며 손잡고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올해도 이렇게 허전한 백중이 지나갔습니다.
다가오는 동지기도 때는 마주앉아 팥죽을 먹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