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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우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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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7.17 조회1,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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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우는 바람소리 -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찻~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 소리

오늘은 꽃다운 나이에 토끼같은
두 아이를 두고 훌쩍 떠나버린
정영주 영가님의 막재가 있었습니다.
남겨진 모든 이들에게 너무나 가슴아픈
날이었습니다.
정영주 영가님!
부디 극락왕생하옵소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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