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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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8.27 조회2,004회 댓글0건본문
새출발
제 동서가 새식구를 맞이했습니다.
아들이 해양대학에서 조교로 있으면서 역시 조교로 있던
김그리고운양을 만난거지요.
이름이 특이하지요?
지난 달에 큰집으로 인사를 오게 됐는데 많은 식구들이
집중적으로 쳐다보고 있는데도 아주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잘 하는 모습에서 저는 "아고 우리 동서 며느리 구박은 꿈도
못 꾸겠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는 순서에서 그만 눈물이 핑~~도는
곱디고운 신부가 어찌나 예쁜지요.
며칠 후면 둘이 손잡고 독일로 유학을 떠납니다.
공부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