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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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12.21 조회1,977회 댓글0건본문
아파서...
제주도라면 아름다운 풍경을 떠 올릴텐데 아파서
삼 일동안 콘도에서 방콕하고 있다가 왔습니다.
난타 하나 보고 왔네요. ^^*
여행이란 비행기가 처음 이륙할 때 건물들이 조그맣게 보이다가
구름융단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날 때 잠시 설레이고
그 다음부터는 고행의 연속이지요?
제주도를 몇 번 갔지만 이번 여행도 괜찮았습니다.
콘도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아이들에게 뇌물을 주겠다며 선거하라고 보채고
하루종일 개표하는 거 보면서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헤헤,
50대의 투표율 보셨지요?
저도 같은 세대라 오늘 신문의 글들이 엄청 와 닿습니다.
뭐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행일기 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