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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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12.24 조회1,876회 댓글0건본문
* 2013년 동짓날에 *
작년 동짓날에는 아침부터 눈이 많이 내려서
팥죽을 쑤어 놓고선 내리는 눈을 원망하며
보냈었는데 올해는 춥지도 않고 날씨도 아주
쾌청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을 하셔서
흐뭇한 동지를 보내게 됐습니다. ^^*
올해는 팥죽도 유달리 맛나서 인기 만점이었고
깔끔하게 단청한 법당에서 기도하니 기분도
한결 가벼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불자님들 가정가정마다 웃음꽃 피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