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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4.02.17 조회1,7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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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사에는 아직도 비녀를 꽂고 계시는

노보살님이 두 분 계십니다.

극락화보살님(89세) 일법수보살님(86세)

인데 법회에 한 분이 결석하면 한 분이

아주 외로워하십니다. ^^*

이번 방생에 두 분이 나란히 앉으셔서

오손도손 말씀을 나누며 가시는 모습이

동화같이 아름다웠습니다.

방생 때 소원이 뭐냐고 여쭈었더니 자는 잠에

곱게 극락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부디 소원대로 이루지시길 발원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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