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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제일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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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계심 작성일2014.12.01 조회1,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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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제일이라 말한다 *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코살라국의 파사익왕을 비롯하여

일곱 나라의 왕과 대신들이 모여

탐욕 가운데 어느 것이 제일인가를 토론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말했다.

"육신이 제일이다."

"소리, 냄새, 맛, 감촉이 제일이다."

"서로 제각기 제일이라고 말하니

무엇이 제일인지 알 수가 없다.

세존께 여쭈어 그 말씀을 따르도록 하자."

파사익왕을 비롯한 일곱 나라 왕들은

부처님께 그간의 말씀을 드렸다

"제각기 자기 뜻에 맞는 대로 하라.

육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육신을 제일이라 하나니,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고 육신이 제일이라고만 말한다.

소리나 냄새, 맛, 감촉에서도 마찬가지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제일이라고 말하고

그 이외의 것은 보지 않고 인정하지도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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