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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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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4.14 조회1,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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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간다 (4절) *



밤 깊은 시간엔 창을 열고 하염없더라



오늘도 저 혼자 기운 달아



기러기 앞서가는 만리 꿈길에



너를 만나 기뻐 웃고



너를 잃고 슬피 울던



등 굽은 그 적막에 봄날은 간다





* 문인수 시인의 봄날은 간다 이 노래는 3절로 이루어져 있지만 새노랫말을

지어낸 것이라 합니다. 원래 여성을 위한 노래지만 시인 자신을 포함하

노인들을 위한 봄날을 노래하려고 새 가사를 써봤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절벽을 타고 오르다 정상까지 이르지 못한 채 말라 죽는 등나

무능쿨을 보고 지었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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