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지기도 *


스님께서 은적사로 발령받아 가시고 두 번째 동지를 맞았습니다.

새벽부터 안개가 심해서 어렵게 극락으로 갔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오신 최영자 보살님과 가마솥을 아주 잘 다루시는

보현심 보살님 덕분에 올해도 아주 맛난 팥죽공양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세 분 스님의 여법한 기도와 법문 그리고 매끄러운

회장님의 진행... 이렇게 2015년 동지기도를 아름다이 회향했습니다.

스님이 계시든 아니 계시든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우리절 보살님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2016년 한 해도 법우님들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