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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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6.07.11 조회1,558회 댓글0건본문
* 그림 같은 집 *
남진의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지요.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
딱 그런 집에 놀러 갔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대구에 이사온지 올해로 22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절에서 만난 도반들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한가족이 각북에다 그림같은 집을 지어놓고 산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집 바로 앞에는 조그만 절이 하나 있는데 그 절에서 키우는
연밭이 이 집의 정원이 되었습니다.
올 여름 백년의 향연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에 힘은 들었지만 손칼수로 솜씨
자랑을 해서 맛나게 먹고 헤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