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정도기도 회향날에 *


올해는 날씨가 너무 따뜻하지요?

추울 땐 추워야 벌레들도 죽고 농사가 잘 된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하니

걱정입니다.

어제는 정초기도 회향을 하고 법우님들과 함께 윷놀이를 했습니다.

우리 수정심 부회장님은 흥이 많아서 분위기를 아주 흥겹게 만드셨습니다.

이제는 우리절 하늘정원에 영원히 잠드신 일법수 보살님께서 재작년 윷놀

이 때 유달리 임신을 많이 하셔서 주책이라며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

도 여든을 훌쩍 넘기신 이수선 보살님이 임신을 자주 하셔서 그 때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16일에 완도로 방생을 떠나는데 올해는 전에 없이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셔

서 기분이 최고입니다. ^^*

아마도 완도라는 섬이 매력적이라 그렇겠지요.

정초기도 회향하느라 고생하신 성덕스님과 철거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극락사 법우님들의 가정마다 올 한 해 무탈하시고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