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댁 별장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11.28 조회1,504회 댓글0건본문
* 안택불공드리러... *
지난 8월초쯤에 회장님께서 고향인 합천의 해인사 아랫동네에 있는 옛집을
수리하시고 스님께 안택불공을 부탁드렸었는데 스님께서도 이래저래 바쁘셨
고 회장님의 둘째 자부님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49재를 지내느라 미루
고 있었는데 스님께서 그 때 부탁을 못 들어주신 게 마음에 걸리신다며 가
자고 하셔서 27일 화요일에 사경반들과 함께 가서 불공도 드리고 맛난 점심
도 먹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스님께서 극락사 신도회 임원들과 다같이 모여서 하루를 보내셨
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
4년 전 은적사로 떠나시면서 4년 후에 돌아오시겠다고 하시고선 앞으로 또
4년을 더 있다가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가끔 이런 시간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