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만난 국민학교 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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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5.12.31 조회35회 댓글0건본문
* 9억 기부한 병령이 *
저는 어제 저녁에 신문을 보다가 국민학교 동창생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부산의 명륜국민학교 6학년 3반 동창생을 신문에서 만났습니다.
그 시절 병령이는 소아마비로 두 다리가 약해서 항상 목발을 짚고 있어서
손이 엄청 크고 굳은살이 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스럽고 체육시간이면 혼자 교실을 지키고 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불편한 몸으로 그 어려운 한의사 시험에 합격하고 성공하고 사회의
약자를 위해서 9억이라는 거금을 기부한 동창생 병령이가 자랑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60살 넘도록 주변의 약자에게 눈길을 주지못한 나의 부끄러움도
동시에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이면 병오년 첫 날이 시작됩니다
극락사 불자님들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