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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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9.09.17 조회3,381회 댓글0건본문
* 가슴시린 가을 *
몹시도 고왔던 보살님이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일요법회 때마다 사회를 보던 일법행 보살님을 아시나요?
곱디고운 심성을 가진 보살님이었지요.
추석 다음 날 새벽에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소식을 듣고 문상을 갔는데 환하게 웃고 있는 영정사진을 보고
그만 울음보가 터져서 한참을 통곡하고 문상을 했습니다.
한 떨기 연꽃처럼 살다간 일법행 보살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