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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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9.07.18 조회3,352회 댓글0건본문
* 눈물바다 *
7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우리절 하늘정원에 새식구가 오셨는데 큰손자가 영정
사진을 안고 버스에서 내리고 뒤이어 큰따님께서 아버님의 유골상자를 안
고 내리면서 통곡을 하시는데 뒤따르던 동생들도 덩달아 눈물바다가 됐습니
다. 여섯자매들이 아버님을 한 번 씩 품에 안고 보내드자며 한바퀴 돌면서
또 눈물바다가 되고 안치를 하며 또 눈물바다가 되고....
자매들이 많아서 저는 몹시도 부러웠습니다. 저는 혼자라 늘 외롭거든요.
그렇게 안치를 마치고 법당으로 가서 영단에 모시고 위패봉안식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고 하산을 했습니다.
안동후인 장주환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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