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후인 장봉호 영가님 전에 *


작년 이맘때쯤 큰스님과 인연이 있으신 분의 전화를 받고 상담을 하고

다른 절에 계신 모셔진 언니를 우리절 하늘정원으로 모신 분이 있습니다.

그 때 함께 오셨던 영가님이 일 년 후인 며칠 전 하늘정원의 새식구로

오시게 됐습니다.

아직은 열심히 일하실 나이인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니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얼른 이 위기에서

벗어나서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살아가는 평범한 나날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순천후인 장봉호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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