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후인 이근용 영가님 전에 *


우리절과 은적사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형님께 좋은

곳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형님께서 방문을 하셔서 마음에 드신다며 계약

하셨는데 얼마 못 가서 어른의 별세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인연따라 흘러가나 봅니다.

지난 토요일에 정성다해 막재를 지내고 헤어지며 어머님께서 "나도 여기로

올 것이다. 그 때 다시 봅시다 " 라고 하시는데 괜시리 코끝이 찡하더군요.

좋은인연으로 하늘정원에 새식구가 되신 경산후인 이근용 영가님의 극락

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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