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잠드신 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4.02.29 조회2,670회 댓글0건본문
* 순천후인 박외규 영가님 전에 *
절 아래 마을이 신동인데 지금은 논밭이 거의 다 사라지고
공장들이 들어섰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에 들어서면
황금들판이었습니다. 신동에서 평생을 농사지으시면서 사셨던
박외규 영가님께서 어제 임종하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고향을 한 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으셨는데 영원히 잠드신 곳도
고향에 있는 절이니 낯설지 않아서 좋아하실 듯 합니다.
순천후인 박외규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