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했던 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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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4.02.26 조회2,640회 댓글0건본문
* 김해유인 김옥춘 영가님 전에 *
절에 오실 때는 하얀색의 개량한복에 회색 법복를
입으시고 단아하신 모습으로 따님의 손을 꼭 잡고 오셨던
보살님이 생각납니다. 세 따님 중 둘째 따님이 꼭 어머님을
닮아서 누가 봐도 모녀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흘러 주변의 많은 분들이 떠나시네요.
어제 또 한 분이 이렇게 우리곁을 떠나시니 가슴 한 켠이 허전합니다.
김해유인 김옥춘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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