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벚꽃을닮은 우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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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인심 작성일2013.05.04 조회3,093회 댓글0건본문
아버지!
이렇게 이름만 불러도
맘이 이리 아리고 아린데
언제쯤이면 우린
아버지의 빈자리가 익숙해 질련지
이런 우리들을 뒤로하고
그 머나먼 길을 홀로 떠나시던날
너무도 편히 잠든거 같이 보였던
모습이 아직도 우리는 기억하는데...
아버지 하염없이 울부짖던
손자 손녀 자식들의
울음소리는 들으셨는지..
많고많은 사람들중에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십 중년의 아줌마가 다되어 가면서도
아버지 당신앞에서는
철없는 딸이였어도
용서가 되었는데
이젠 그걸 봐주고 웃어 줄수있는사람이
없다는게 슬퍼지네..
아버지
여기남은 엄마랑 형제를
서로 사랑하며 우애있게 살께
우리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함께할수있게
지켜주고 보살펴줘 제발~
언젠가
우리다시 만날그때까지
잠시동안만 떨어져있는거라 생각해
슬퍼하지말고 할머니랑 노마랑
재미있게 놀구있어 설이샘나겠네.
엄마는 자꾸 우네...
아버지가 많이 그리운갑네
한번씩 꿈에 나와서 얘기좀해주고 해쥬라
안용인 6월초에 휴가나온데
그때데리고 올께 조금만 기다려
♥♥오늘밤 환한 미소로 꿈속에 찿아 와 주세요
극락사에 왕벚꽃이 활짝폈어요~~
둘째딸이랑 팔짱끼고 데이트 하지
않을래요?
혹시 방해꾼들이 올지는 장담은
몬한답니다.♥♥
이봄 꽃을 몹시 좋아했던 태입씨께...
이렇게 이름만 불러도
맘이 이리 아리고 아린데
언제쯤이면 우린
아버지의 빈자리가 익숙해 질련지
이런 우리들을 뒤로하고
그 머나먼 길을 홀로 떠나시던날
너무도 편히 잠든거 같이 보였던
모습이 아직도 우리는 기억하는데...
아버지 하염없이 울부짖던
손자 손녀 자식들의
울음소리는 들으셨는지..
많고많은 사람들중에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십 중년의 아줌마가 다되어 가면서도
아버지 당신앞에서는
철없는 딸이였어도
용서가 되었는데
이젠 그걸 봐주고 웃어 줄수있는사람이
없다는게 슬퍼지네..
아버지
여기남은 엄마랑 형제를
서로 사랑하며 우애있게 살께
우리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함께할수있게
지켜주고 보살펴줘 제발~
언젠가
우리다시 만날그때까지
잠시동안만 떨어져있는거라 생각해
슬퍼하지말고 할머니랑 노마랑
재미있게 놀구있어 설이샘나겠네.
엄마는 자꾸 우네...
아버지가 많이 그리운갑네
한번씩 꿈에 나와서 얘기좀해주고 해쥬라
안용인 6월초에 휴가나온데
그때데리고 올께 조금만 기다려
♥♥오늘밤 환한 미소로 꿈속에 찿아 와 주세요
극락사에 왕벚꽃이 활짝폈어요~~
둘째딸이랑 팔짱끼고 데이트 하지
않을래요?
혹시 방해꾼들이 올지는 장담은
몬한답니다.♥♥
이봄 꽃을 몹시 좋아했던 태입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