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 작성일2014.03.15 조회3,100회 댓글0건본문
좁다란 두 갈래 길.
오고 가는 마주함 속.
빛을 봅니다.
살아옴.
마쳐야함.
그 끝.
답합니다.
지금의 볕이라고.
시린 내음입니다.
봄내 가득한 그림자였던게죠.
아부지.
영이었습니다.
다시 드리웁니다.
환으로.
만끽하소서.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로 415번지 Tel. 054-977-2223E-mail. yj4989@naver.com
Copyright ⓒ 극락사 All rights reserved.
분양문의
054-977-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