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유인 유영연 영가님 전에 *


하루를 마무리할 즈음에 숙모님과 조카분이 극락의 하늘정원으로 방문을

하셨습니다. 하늘정원의 설명을 부탁하시길래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조카님

께서는 멍하니 넋이 나간 표정이었습니다. 어머님께서 단순한 감기로 병원

에 입원을 했는데 갑자기 심해져서 산소호흡기로 연명하며 오늘내일 하는

상황이 아직 이해가 안되는 것이었나 봅니다.

나을 것을 기대하며 자리를 하나 정하고 선산으로 가셨는데 어제 새벽에

전화가 와서 운명하셨다며 준비를 부탁하셨습니다.

황망히 가신 유영연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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