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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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7.09.14 조회3,779회 댓글0건본문
* 하양유인 허설옥 영가님 전에 *
하얀 보자기를 풀고 나무상자 뚜껑을 열고 하얀 종이에 싸여진 영가님의
유골을 다시 금경경 보탑도에 싸서 납골묘에 안치를 하면서 흙을 한 삽
떠서 "치토합니다." 라고 세 번 외치는데 상주님께서 그만 울컥 하셔서
삽이 흔들리네요.
환하게 웃으시는 영정사진을 봬니 금방이라도 사진밖으로 나오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산들바람 불어오는 좋은 계절에 오신 영가님 환영합니
다.
아드님과 따님의 배웅을 받으며 영영 먼 길을 떠나신 하양유인 허설옥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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