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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편지

고인추모글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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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04.15 조회3,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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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별한 인연 *


4월에는 하늘정원 식구들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중환자실에서 두어달 계시다가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으로

먼 길을 가신 영가님이 계십니다.

큰아들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깨어나기를 몇 번을 하셨답니다.

하늘정원으로 올라오시는 가로수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으니까 엄마가

좋아하셨던 벚꽃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아주 좋아라 하십니다.

갑작스런 임종으로 납골묘 자리를 미쳐 정하기 못하시고 절에서 대신

정해드렸기에 우리절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엄마가 좋아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하십니다.

우리절이 제일 아름다울 때 오신 정신재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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