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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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9.12.07 조회1,439회 댓글0건본문
* 극락부페 *
몇 해 전 극락에도 부페를 시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의 표정은 영~~ 시큰둥하셨고 얼마 못 가서 흐지부지 됐었는
데 대길심 보살님이 아파서 그만 두시고 두어분이 보러 왔는데 요즘 부페
를 안 하는 곳이 어디 있냐고 하길래 씽크대도 새로 늘이고 그릇도 사고 이
것저것 준비를 해서 오늘 처음으로 부페를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습니
다. 남기는 것도 훨씬 적고 만족들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설것이는 여전히 많았습니다.
내일도 막재가 있고 모레도 막재랑 초재가 있어서 부페를 하다보면 또 좋은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5일 일요법회 때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