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의 석양

요즘은 참 세상 좋아졌지요?
전에는 어른들 눈치보느라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지만 지금은 명절을 콘도에서도
지내고 멀리 외국까지 가서 지내기도 한다네요.
저희들도 어른들 돌아가시고 부터는 콘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각자 몇가지씩 음식을 해서 차례상을 차리고
음복을 끝내고 선산으로 가서 조상들께
막걸리 한 잔씩 올리고 다시 고향의 어른들을
찾아 뵙고 인사 드리고 돌아오는 것이지요.
올해는 시간이 남아서 딸아이랑 탁구도 치고
놀았습니다. ^^*
님들도 명절 잘 보내셨는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이
풍서하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