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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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12.21 조회1,956회 댓글0건본문
동지
아침일찍 집에서 출발해서 반월당으로 가서
혜련화 보살님을 만나는데 눈발이 살살
내리더니 아고... 칠곡쯤 접어드는데 벌써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거북이 걸음으로
극락에 도착을 했더니 역시나 장군이는 철없이
신이 났습니다. ^^*
눈님도 참 무심하시지요? 오늘 같은 날 오다니..
보현심 보살님과 많은 보살님들의 정성 가득히
끓인 팥죽을 맛도 못 보신 분들 많이 서운하시죠?
아쉽지만 눈내리는 극락을 보시면서 위안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