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소가 물에 빠졌을 때 *

안식일에 이웃에 사는 사람이 다급하게 랍비를

찾아와서 물었다.

" 선생님, 안식일에는 암소가 물에 빠진 것을 보아도

구해 주어선 안 됩니까? "

"안 됩니다. "

"물에 빠진 암소가 가엾게도 점점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래도 구해 주어선 안 됩니까? "

"안 됩니다. 당신 소가 아니라면 너무 가슴 아파

하지 마십시요. "

"하지만 물속에 가라앚는 저 암소를 보면 누구보다도

선생님께서 가슴이 아프실 거예요. "

'제가요? "

"그럼요. 저 암소는 바로 선생님네 것이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