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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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4.09 조회2,124회 댓글0건본문
* 영동 할매 *
오늘은 바람이 엄청나지요?
하늘정원 현수막이 아무래도 찢어질 것 같아서
힘들게 풀어서 나무아래에 묶어 두었습니다.
몇 년 전 건령산 일대에 화마가 덥쳤을 때도
이런 바람이 불었었습니다.
오늘이 음력2월 마지막 날이라
영동할매가 마지막 심술을 부리고
가시나 봅니다.
내일은 음력3월 초하루 입니다.
바쁜 일 잠시 미루시고 극락으로
오셔서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