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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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3.27 조회1,943회 댓글0건본문
* 이별 준비 *
따사로운 어느 봄날
60대의 노신사님이 보살님과 아들을
앞세우고 극락을 찾으셨습니다.
몸에 암세포가 번져서 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미리 당신이
가실 자리를 봐 두실려고 오셨습니다.
심우당 뒷뜰에 있는 민들레를 캐서
두 손에 쥐어드리면서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은 보시고
천천히 가시라고....나무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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