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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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4.02.17 조회1,793회 댓글0건본문
* 친구 *
극락사에는 아직도 비녀를 꽂고 계시는
노보살님이 두 분 계십니다.
극락화보살님(89세) 일법수보살님(86세)
인데 법회에 한 분이 결석하면 한 분이
아주 외로워하십니다. ^^*
이번 방생에 두 분이 나란히 앉으셔서
오손도손 말씀을 나누며 가시는 모습이
동화같이 아름다웠습니다.
방생 때 소원이 뭐냐고 여쭈었더니 자는 잠에
곱게 극락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부디 소원대로 이루지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