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11.14 조회1,343회 댓글0건본문
집이 대구라 동로를 타고 경대 칠곡병원을 지나 동명으로 해서 재 하나를
넘어오는데 송산리의 아름다운 논과 밭 그리고 산들이 주는 향기는 돈 주고
도 못 사는 힐링되는 향기입니다. 얼마 전에는 벼수확을 거두고 나서 누워
있는 짚단에서 나는 풀내음이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시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사는 저는 행복한 사람이죠? ^^
송산리엔 아직도 아궁이에 불때는 집들이 있어서 곧 집집마다 연기가 모락
모락 올라오겠지요.
그 송산리의 가을사진 하나 올립니다.